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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맛집 갑오징어불고기,갑오징어까스 후기

by yunylove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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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완전 여름날씨죠?

몇일 비가 오더니 담주부터는 30도로 올라가기도 하던데 ~ 덥다더워~ 하는날이 벌써왔네요.

마스크까지 하고있으니 더 더운 ;;; 

그래도 바람쐴겸 백운호수에 나들이 다녀왔어요.

 

백운호수 간김에 맛있는 점심먹으러 조가네갑오징어에 다녀왔어요.

 

조가네갑오징어 백운호수점

경기의왕시 문화예술로 161

매일 11:00 ~ 21:00

 

 

 

하늘이 파랗고 너무 예쁘죠~

조가네 갑오징어는 단독건물로 1,2층에 테이블이 있어요.

여기는 2층에 테라스예요.

요즘 코로나로 식사시간도 오래 하긴 그래서 후다닥 먹기바쁜데~

그래서 식사를 다 하고 잠시 커피한잔하며 쉬어가기 좋은곳? 2층이라서 경치도 좋고 ,햇빛을 가려줄 파라솔도 펼쳐있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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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든 마스크 착용은 필수 !!!!

식사 전 후로는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하고~ 마스크를 안쓰면 과태료 부과 !!

옆좌석이랑 투명한 칸막이로 막아져 있어서 조금은 안심이 되는 느낌~

밑반찬으로 셋팅해주신 ~ 샐러드와 콩나물,미역국,계란찜,깻잎이랑 동치미,양파절임이 나왔어요.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되요~

근데 메인메뉴 먹어야죠~ 반찬은 손이 많이 가진 않더라구요 ㅎㅎ

 

주문했던 메뉴 ~ 조가네갑오징어에 대표메뉴인 갑오징어불고기를 먹어봐야겠지요?

 

갑오징어불고기 35,000원

볶음밥 2,000원 , 치즈사리 +3,000원

갑오징어 까스 9,000원 

 

갑오징어가 엄청 도톰하죠? 

식감도 탱글탱글,쫀득하고 좋더라구요~

보기에는 소스가 빨개서 엄청 매운가? 싶지만 생각보단 살짝 매콤한 느낌이라 

아들도 잘먹더라구요.

물에 헹궈줬는데..그냥 달라고 해서 줬더니..코에 땀송송 맺히면서 먹는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ㅎㅎㅎ

 

 

떡도 들어있어서 갑오징어랑 떡이랑 양념이 잘베어서 쫀득하고 맛있게 잘먹었답니다~

깻잎에 갑오징어 넣고 콩나물이랑 넣어서 싸먹었는데~ 양념된거라서 된장 필요없이 간이 잘맞고 좋더라구요~

 

갑오징어까스는 아들주려고 시킨건데~

갑오징어불고기 매워서 못먹을까봐 시킨건데~ 갑오징어까스보다 양념된 갑오징어불고기가 더 맛있다고

더달라고 하는 ㅎㅎㅎㅎ 

애들도 자극적인게 좋은가봐요 ~~ 

갑오징어까스는 안에 갑오징어가 들어가서 식감도 좋고 바삭하게 튀겨진 까스가 

저는 너무 맛있던데~ ㅎㅎㅎ 원래 돈가스 좋아하던 아들인데..이날은 이상하게 갑오징어불고기를 더 잘먹었어요~

갑오징어가 큼직하게 들어가있어서 씹는 식감 굿이었어요 ~!!!

갑오징어불고기를 다먹은 후엔~~ 밥을 볶아야죠~

볶음밥은 필수코스 ~!! 

배부르다 하지만 치즈까지 추가해서 밥을 두개나 볶는 남편 ㅜㅜ 

직원분이 냄비를 가져가서 밥을 볶은후에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치즈가 들어가니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치즈가 쭉~~ 늘어나서 담백하고 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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