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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나들이 "물왕저수지 벚꽃길" 산책

by yunylove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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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왕둘레길 벚꽃길 산책

봄날씨가 따뜻한 4월이네요.

날이 금방따뜻해져서 벚꽃이 생각보다 빨리핀것같아요.

4월초부터 벚꽃이 폈는데.. 꽃구경을 못해서 근처 물왕저수지 둘레길에 

산책도 할겸 다녀왔는데 예전에 봤을때보단 잘꾸며놨네요.

 

 

 

주말이라서 주차는 길가에 많이 해놨길래 잠깐 길가에 주차했어요.ㅎㅎ

 

바람이 많이 불었던날이라 벚꽃이 휘날리는데~

산책하면서 벚꽃잎을 맞으니 좋더라구요.꽃길을 걷는느낌이 들어서 기분좋았던 산책!!

벚꽃의 꽃말 아세요?

벚꽃은 순결,고상,교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하얗고 풍성한 벚꽃은 우리나라에선 흔히 볼수있는 꽃이지만,

봄이되면 벚꽃구경이 필수로 자리잡은것 같아요.

 

물왕저수지 둘레길은 저수지를 따라서 쭉 걷다보면 한시간은 걸리는것 같더라구요.

날도 따뜻하고 바람도 솔솔 부는데 한가하게 걷기 좋았어요.

 

걷다보면 저수지위에 올려진 다리위 데크엔 귀여운 캐릭터 의자가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라 의자에 앉아 사진찍는건 필수겠죠? ㅎㅎ 

물왕하트를 들고 있네요~

앞으로 더 개발을 할예정이라고 하니~ 다음엔 더 멋진 물왕저수지 보러 또 와야겠네요 ~

 

저수지 중간에 있던 새~ 

이름이 뭔지..백로?인가..한마리 있어서 사진찍어봤어요. ㅎㅎ

그냥 길을 따라 걷기 좋았던 물왕저수지 둘레길이었어요.

벚꽃구경도 하고 저수지에 물이 흐르는것도 멍하게 보면서 산책하기 좋았던곳.

물왕저수지에는 맛집도 많아서 한참을 걷다가 배고프면 맛집들중 한군데 골라 들어가기도 좋았고,

 

탐스럽게 달려있던 예쁜 벚꽃들 보고 힐링되는 순간이었어요.

 

바닥에 떨어진 벚꽃이 있어서 들고 찍어봤어요.

너무 예쁜 연분홍의 벚꽃이네요.

물왕저수지 별생각안하고 갔는데 기대이상으로 괜찮았던 곳이었네요.

생각보다 맛집도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었던 곳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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