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 라오스음식 라오삐약

오늘의 리뷰는 라오스음식이예요.

처음 먹어본 라오스 요리는 생각보다 괜찮아서 포스팅해보네요.

라오삐약은 무슨뜻인가 찾아보니 삐약이 쌀국수라는 의미로

라오스 쌀국수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소스부터 식재료까지 라오스에서 가져온다는 라오삐약은 라오스여행을 안가도

라오스요리를 맛볼수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라오삐약 신용산점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46길 16

매일 11:30~22:00 / 브레이크타임 오후3시~5시

4호선 신용산역 1번출구에서 3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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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까오삐약 12,000원

도가니국수 10,000원

쿠아팍퐁 18,000원

카오소이 9,500원

쿠아 미 (볶음국수) 9,500원

 

라오삐약에선 까오삐약을 많이 먹는다고 하던데 까오삐약은 생면이고 닭고기가 들어간 쌀국수라고 하네요.

닭고기보단 소고기들어간게 좋아서~ 도가니국수로 주문해봤어요.

 

 

 

메뉴판에 적혀있네요. 내인생의 첫 비어라오는 라오삐약에서 ㅎㅎㅎ

여행은 좋아해서 많이 가봤는데 라오스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비어라오는 라오삐약에서 먹네요.

 

청량감넘치는 비어라오는 처음먹어봤는데 목넘김도 좋고 맛있더라구요.

사실 술맛을 잘모르긴하지만 시원해서 그런가..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낮술로 맥주한잔 ㅎㅎㅎ

 

도가니국수는 소고기가 부드럽고 국물이 진해서 맥주랑 먹기에도 잘어울렸고,

고수랑 같이 먹으니 여기가 라오스인가? ㅎㅎㅎㅎ 

원래 면좋아하는 내입맛에 잘맞는 도가니국수~ 맛나요~ 

항정살이랑 모닝글로리가 듬뿍들어간 쿠아팍퐁은 완전 만족.

제스타일이예요. 

 

 

 소고기가 들어간 도가니국수랑, 모닝글로리랑 항정살이 들어간 쿠아팍퐁은 

친구랑 둘이서 하나씩 주문한건데~ 양도 적당해서 좋았고 맛있었고 , 

쿠아팍퐁은 홍고추랑 마늘까지 들어가서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맞는~짭쪼롬하고 항정살이 들어가서 더 맛있었던 쿠아팍퐁이였어요.

라오스요리 처음접해봤는데.. 만족스럽게 먹고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