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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맛집 돼지갈비먹으러 동백궁 내돈내산

by yunylove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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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 : 용인 숯불 돼지갈비 후기


 

동백궁 동백점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준전대로 489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용인 동백궁은 지나가다 발견한곳인데 외관이 한옥느낌이 드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라서 눈길이 갔던 곳이예요.

저녁먹으러 어딜가지 하다가 돼지갈비좋아하니까 동백궁으로 가볼까~ 하고 들어가봤어요.

주차장엔 차들 많았던.. 맛집인가봅니다.

외부에 주차장도 넓게 있고, 주차관리하시는분이 친절하셨어요. 비오는날이었는데..우산도 받쳐주시고..감사했어요^^

 

 

동백궁 입구로 들어서면 판매하는 고기들도 전시되어있고,

분위기가 상견례하는 한정식가게처럼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직원분이 돼지갈비,소갈비 어떤거 먹을지 물어보시고 돼지갈비는 좌측, 소갈비쪽은 우측으로 나뉘었어요.

 

신발은 벗고 들어가야하고, 돼지갈비 먹을거라 안내를 받아 좌측으로 들어갔어요.

 

 

단체로 다녀갔나봅니다 ㅎㅎ 따로 중간에 칸막이가 없었어요.

저희가 앉았던곳은 옆테이블 사이에 가림막 있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대략 이런느낌입니다. 대나무 장식이 중간중간있는.. 고급스런분위기 였어요.

좌식으로 앉는테이블들만 있어서 아이들과 가도 편하게 앉아서 식사가능합니다~

 

 

메뉴판도 찍어봤는데요~ 

제가 주문한메뉴는 청정돼지양념구이로 3인분 주문.

1인분 18900원입니다.

반찬도 골고루 준비되서 나옵니다.

잡채도 나오고 샐러드에 고사리,마늘, 가지튀김?, 쌈도 준비되어 나왔어요.

잘달궈진 숯불을 가져다 셋팅해주십니다.

 

돼지갈비 올려주고 익을때가지 기다리기~~ 이시간이 사실 좀 힘들죠 ㅎㅎ

 

직원분도 왔다갔다하면서 구워주시는데..주말에 간거라 바쁘셔서 남편이 맛있게 구워줬어요.

양념돼지갈비는 잘뒤집어줘야지 안그럼 타기때문에 굽는게 조금 힘들죠~

숯불이 활활 타고 있어서 집게를 손에서 놓으면 안되요 ㅎㅎㅎ

숯불에 맛있게 구워서 먹기좋게 잘라서 사이드에 쫙~ 놓아줬어요.

고기는 야들야들 맛있어서 고기한점씩올려주니 아들도 밥한공기를 다 먹었어요.

7살인데 밥한공기에 고기 더달라고 하는 아들... 참 잘먹어서 좋다  ㅎㅎㅎ

 

아들먹이면서 나도 한쌈 싸서 먹기 ㅎㅎ

상추에 잘익은 숯불돼지갈비 올리고 마늘도 하나 올려서 싸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용인으로 놀러갔을때 먹었던 돼지갈비 맛있어서 간단 포스팅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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