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마시안해변근처 소나무식당 소나무전골칼국수

안녕하세요^^
5월 중순 인천 마시안해변에 게잡으러 다녀왔어요.
아들이 여름이면 갯벌체험, 곤충채집 하는걸 너무 좋아해서 주말엔 어디든 나가야하지요~

서울근교로 가까운 인천 영종도에 갯벌체험 유료로 가능한곳도 있고, 조개를 캐는거 아니면 무료로도 이용가능해서 가끔 가는곳이예요.

일단 점심먼저 먹고 가려고 소나무식당에 들렸어요.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이네요~

소나무식당

인천 중구 용유로21번길57 , 소나무식당

영업시간 월,수,목,금 11:00 ~20:00

토,일 10:00~ 21: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매주 화요일 휴무

소나무 식당 매장 깔끔하고 좋아요~
주차도 가게앞에 하면되서 넉넉합니다.

소나무해물밥상
해물 전골 칼국수
해물모듬파전

요 메뉴가 제일 잘나가는 메뉴랍니다.

식사류도 있고 ,단품메뉴도 있어요.
소나무 전골칼국수를 주문했어요. 사실 소나무 해물밥상이랑 고민했는데...
주문하고 옆테이블에 나온 해물밥상보고 아차... 저걸 먹을걸 그랬다고 ㅎㅎㅎ 후회를 했었네요.

어린이 돈까스도 있고, 모듬생선구이도 맛있을것 같죠~

점심에는 창가쪽은 자리가 거의 없었고, 사람 많아요.
먹고있는데 옆테이블 비었길래 사진찍어봤어요.
창으로 바깥이 잘보이죠. 주차장뷰라서 뷰가 좋은건 아니지만요 ㅎ

반찬도 적당하게 잘담겨 나왔어요.
손님이 많으니 반찬도 갓 만들어진거 같고, 맛있었어요.

소나무전골칼국수 2인 40,000원

작년에 왔을때보단 뭔가 살짝 비어보이는느낌인데..
작년에 처음 소나무식당와서 전골칼국수 먹었는데.. 와 엄청 푸짐하다 많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요번엔 어? 양이 줄었나 싶었어요 ㅎㅎㅎ

반찬이랑 소나무전골해물칼국수 같이 찍어봤어요.
해물먼저 잘익혀서 먹고 , 다먹을때쯤 칼국수 주문하면 가져다가 넣어주셔요~

팔팔끓여서 먹으면 국물도 진하고 맛있었고 ,
2인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예요.

조개탕이랑 모둠생선, 솥밥이 나오는데~ 더 잘나오는느낌이라서~다음에는 해물밥상을 먹어봐야겠어요.
먹어보고 다시 후기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