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양냉면 맛집
관악관
영업시간 월~일 11:00 ~ 22:30
라스트오더 21:30
깔끔하고 고급스런 분위기의 관악관. 안양에 평양냉면 먹으러 다녀왔어요.
3대째 이어오는 평양냉면,불고기 맛집으로 오래된만큼 맛있었어요.
관악관 건물이 꽤 크죠~
건물도 멋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곳이었어요.
관악관은 꽤 역사가 있는곳이네요~
1963 남포집을 시작으로 1968 평양면옥 -1972 남포면옥 -1986 관악관으로 이름이 바뀐곳이었어요.
3대가 이어서 하는곳으로~ 오래된만큼 맛은 보장된곳이겠죠~
매장안 분위기는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어요.
테이블도 많이 있었고, 제가 갔을땐 손님이 많지않아서 여유롭게 식사할수 있었어요.
평소엔 손님이 많다고 하네요.
안양 관악관은 평양냉면과 소불고기가 주메뉴인곳으로 ,
최고급 관악관불고기 포장판매도 하고있네요. 40%세일하니 포장하면 저렴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을듯 싶네요~
곳곳에 대형화분들이 있어서 편안한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메뉴판도 나무에 깔끔하게 적혀있어서 더 고급스런 느낌?이 드는곳이네요.
평양냉면 12000원
관악불고기 25000원
수육한우 31000원
손만두 9000원
갈비탕 14000원
테이블에 놓인 메뉴판있어서 한번 찍어봤어요.
김치두가지랑 손만두, 평양냉면이 나왔어요.
불고기 주문하면 반찬이 더 푸짐하던데.. 냉면이라서 김치만 주시나봅니다 ㅎㅎ
아삭했던김치. 냉면엔 김치만 있음 되죠 ㅎㅎ
평양냉면은 국물이 깔끔해서 좋아하는데요. 예전에는 함흥냉면을 더 좋아했었는데.. 입맛도 바뀌나봅니다.
평양냉면이랑 함흥냉면의 차이가 뭔지 아세요?
평양냉면은 메밀을 원료로 해서 잘끊어지는데,
함흥냉면은 녹말이 주원료라서 쫄깃한 식감이 있어서 ,
개인차가 있어서 식감에 따라 좋아하는게 좀 다를것 같아요.
냉면육수가 진하고 면은 툭툭 끊기지만 아들도 너무 잘먹고, 남편도 좋아해서 종종먹는답니다.
냉면만 먹기 아쉬워서 만두도 시켜서 맛봤는데.. 고기가 꽉차서 맛있었어요.
점심은 간단히 평양냉면이랑 만두로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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