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백신접종 2차 화이자 후기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안녕하세요^^
몇일 전 드디어 코로나백신 2차접종까지 완료했어요~!!
요즘에 코로나잔여백신 예약하기도 하늘에 별따기인데.. 접종완료하고 나니 후련하네요 ㅎㅎ

1차접종은 4월말에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았고 , 2차도 아스타라제네카인가했는데..화이자로 바꼈어요.

물량이 없어서 그런지... 화이자 맞고 나면 별다른 증상은 없다고 하니 일단 안심하고 주사맞으러 갔답니다~

 

2차접종은 다니엘병원으로 예약했어요.

2차사전접종예약은 기존에 1차에서 맞았던곳이아닌 다른곳으로 선택하다보니 시간이랑 날짜가 별로없어서

그래도 가까운 다니엘병원으로 예약해서 갔어요.

다니엘병원 코로나백신 접종하는곳은 2층으로 올라가야해요.

1층로비에 별다른 안내표시가 없어서 직원분께 물어보고 2층으로 올라갔네요.

 예약시간보다 일찍도착해서 서류작성도 하고 문진도 하고 기다렸어요.

 

잠깐 기다린 후 의사문진을 하고 옆에 주사실로 이동해 주사를 맞았어요.

긴장되는 순간이죠  ;;;; 

근육주사라서 그런지 주사가 들어갈때부터 뻐근한느낌이 들고 화이자는 접종 후 바로 팔이아프더라구요 ㅜㅜ

주사를 맞고 15분후 대기실에서 이상반응 있는지 기다렸다가 가면되고, 

기다리면서 2차접종까지 완료했으니 질병관리청 어플을 다운받아서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를

다운받으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바로 어플받고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까지 받았습니다~~~ 드디어 완료 ㅎㅎ

 

코로나19 예방접종후 이상반응 발생관련 주의사항에 대해서 안내문 주셔서 대기하는동안 읽어봤어요.

저는 1차 아스트라제테카 맞고 약간의 근육통과 미열정도가 있어서 

2차 화이자도 주사맞은 팔부위만 2~3일 정도 아프고 몸에 열나는건 없고 괜찮았어요.

그래도 몇일간은 특이사항이 나타나진 않는지 관찰하는게 중요하겠죠?

다니엘병원에서 주신 안내문에는 코로나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면역요법 및 도수치료를 할인해주신다고 하네요 ㅎ

그리고 마스크랑 부채도 챙겨주시고~ 근데 마스크에는 다니엘병원이라고 이름이 인쇄되어있어서.. 

그냥 직원분께 필요없을것 같다고 드리고 왔네요 ㅎㅎㅎ

 

코로나백신 1차 아스트라제네카는 37도 이상의 미열과 근육통이 있어서 타이레놀을 복용했고,주사맞은 부위는 다음날부터 아프고 빨갛게 열감이 있었는데 3일정도 간것 같아요.  2틀정도는 몸에 열이 났다 안났다 반복한것 같아요. 

2차 화이자는 주사를 맞자마자 팔부분이 뻐근하고 아픈게 2~3일정도 지속되서 밤에 잠잘때도 욱신거리고 아파서 잠을 설쳤답니다 ;;; 맞은 다음날 관절마디가 아픈느낌? 들다가 오후되면서 괜찮아졌어요.

 

코로나 백신접종 1,2차 드디어 완료했습니다 ^^